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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꿈나무] 기억을 잃어버린 우리 할머니…
할머니의 기억 에르베 자우앵 지음, 이주희 옮김, 하늘고래, 268쪽, 9000원 고령화 사회의 영향일까. 노인성 치매를 다룬 어린이.청소년 책이 부쩍 늘었다. 가족애를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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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
KBS 제1TV『명화극장-그해 여름의 흰장미』(14일 밤10시30분)=2차 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45년 여름 유고슬라비아의 한 강변마을. 독일군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던 모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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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즈오일(Rose oil)
향기로우면서 여성적인 아름다운 자태를 연상케하는 로즈 오일에 관하여 설명합니다. 10.000 가지의 로즈가 전세계적으로 재배 되고 있고 또한 많은 나라에서 각각 성분이 조금씩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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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아파트값 '오를만큼 올랐다'
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주택시장이 9월들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. 값이 너무 올라 수요가 크게 위축된데다 정부의 전셋값 안정대책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일부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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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] 플로라 vs 최현석 셰프
50년간 나에게 주기만 한 당신 대구전 소스로 레드카펫 깔아주리 장윤석 셰프팀의 음식은 푸짐하고 따뜻했다. 컨셉트는 ‘배려’였다. 그래서 메인과 디저트는 각각 남편과 아내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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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서지서 읽을 만한 책들] 소설류
피서지 배낭 속에 어떤 책을 집어넣을까. 너무 무거운 내용의 책은 곤란하겠고, 그렇다고 내용 없는 맹탕도 안된다. 그런 머뭇거리는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가 추천서를 소개한다. 가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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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딩부케도 컬러시대
결혼식장의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은 뭐니뭐니해도 부케다. 최근들어 웨딩드레스도 자신의 체형.개성에 맞게 입으려는 신부가늘어나면서 부케도 이전과 달리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.웨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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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선거 음악회 … 비행선 … 투표 서약 …
투표 서약 이벤트, 패러글라이딩 홍보, 클린 선거 음악회…. 각 지역 선관위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내고 있다. 서울시선관위는 21일부터 홈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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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부 薔薇戰爭 제4장 捲土重來 : 君子인 남편에 현명한 부인
이홍의 입에서 김흔을 추천하는 말이 나오자 대왕 김명은 마음이 흡족하여졌다. 김흔이라면 땅에 떨어진 민심을 추스르기에 가장 적합한 인격자일 뿐 아니라 김양과 맞서 싸울 최고의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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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부 薔薇戰爭 제4장 捲土重來 : "부인이 아니되면 며느리로…"
따라서 아무리 장보고 대사의 강력한 배후세력이 필요하다 하여도 신라왕실의 전통을 무시하고 귀족이 아닌 천민의 계층과 혼인을 할 수는 없었던 것이었다. "나으리." 김양이 극간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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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부 薔薇戰爭제4장 捲土重來:들쥐에겐 들쥐가 배필
그리고나서 김양은 말을 덧붙였다. "일찍이 당나라의 위고(韋固)가 달빛 아래에서 이인을 만나 그가 가지고 있는 주머니속의 붉은 끈을 물으니 이것으로 남녀의 발목을 묶으면 비록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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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지역, 기념식수운동 인기
'추억이 담긴 나무를 심자'. 나무 심기에 적당한 3월이 다가오자 영남지역 자치단체마다 기념식수 운동을 적극 펴고 있다.출생 ·결혼 ·승진 ·입학 등을 기념하는 나무심기와 한 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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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미오와 줄리엣 죽지 않고 결혼했다면…
‘로미오와 줄리엣’의 도시 베로나에는 해마다 수천 통의 편지가 전 세계에서 날아온다. 마치 줄리엣이 실존하는 사람인 것처럼 그녀에게 자신의 연애 사연이나 고민을 털어놓는 편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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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독성 강한 음악 유머로 무장한 원조 수퍼히어로
“아이언맨보다 위트 있고, 배트맨보다 섹시하고, 스파이더맨보다 로맨틱한” 영웅은 대체 누굴까? 정답은 그 이름도 생소한 ‘스칼렛 핌퍼넬’. 이 사람이 모든 수퍼히어로의 원조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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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 일치 이루고, 이슬람·중국과 관계 개선해야
하느님 나라를 위해 고자(鼓子·eunuch)가 되라는 예수의 말이 마테오 복음 19장 12절에 나온다. 독실한 크리스천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구절이다. 강론이나 설교에 좀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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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 꿇고 구혼한 청년 미스터 로맨스에 뽑혀
■…자신의 여자친구의 사무실에 뛰어들어 두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 동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구혼을 한 영국의 한 젊은이가 올해의 「미스터 로맨스」로 선발됐다고. 「폴·후퍼」(25)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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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지 소신 발언 “프로포즈? 편지와 장미 한송이, 실반지 하나면 돼”
[사진 박문성 해설위원 트위터] ‘박지성의 연인’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프러포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. 김민지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‘김창렬의 올드스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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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찍고… 채이고… 유치해도 재미"
초고층 빌딩에 둘러싸여 초고속 인터넷을 쓴다고 문명세계에 산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이다. 비록 눈 앞에 열대우림은 없지만 이 세상은 맹수가 우글거리는 정글이다. 일터에서만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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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밋빛 인생' 최진실 vs '완전한 사랑' 김희애
요즘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 '장밋빛 인생'의 최진실이 2003년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김수현 작가의 '완전한 사랑'의 김희애가 비교되고 있다. 두 드라마는 몇 개의 공통점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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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주 휩쓰는 「노래가족」『아리랑』의 딸들|본사 심상기 특파원 김 시스터즈 회견기
주급 1만천불. 미국의 「톱 클라스」연예계 주인공으로 「클로스·업」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귀염둥이 「김 시스터즈」는 『누구와 결혼해도 아직까지 한국인입니다.』라고 한국인임을 자랑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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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녀들의 귀환 명예회복 노린다
'미녀 삼총사의 권토중래가 실현될 것인가.' . 장나라(24) 최진실(37) 한지혜(21). 이들은 널리 알리기 꺼릴 만한 공통점이 있다. 바로 전작에서 기대 밖의 쓴맛을 맞봤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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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려운 수학공식 노래로 배운다
최근 팝스타일의 멜로디에다 중학교과정 수학공식을 가사로 붙인 노래가 나와 중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. 이 수학공식노래를 작곡한 사람은 최근 인기가 오르고있는 도미화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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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내성 원작 『애인』 박호태 감독 영화화
김내성 원작의 『애인』이 박호태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. 54년도에 발표됐던 장편소설 『애인』은 각각 과거의 애인을 둔 채 결혼한 한 부부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것으로 베스트셀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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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송] '백만송이…' 인기 넘을 수 있을까
지난해 10월 6일 첫 방송을 내보낸 KBS-1TV의 일일 연속극 '백만송이 장미'가 오는 4일 173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. 이 드라마는 막바지로 갈수록 극적 긴장감이 높아